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칼리 금속 (문단 편집) == 상세 == 알칼리 금속은 전자를 잃고 +1가의 양이온으로 존재하기 쉬우며 -1가의 [[할로젠 원소]] 이온과 결합하기 쉽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소금]]=[[염소(원소)|염화]] [[나트륨]]]. 산소를 만나 산화되기 쉬우므로 공기 중에 보관하지 않고 석유나 벤젠 등에 넣어 보관하며, 물과 만나면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면서 [[폭발|격렬하게 반응한다.]][* 이 또한 기름에 주로 보관하는 이유이다. 기름 속에 물이 들어올 리가 없으니.][* 반응식은 [math(2L+2H_2O \rightarrow 2LOH+H_2)]이다.([math(L)]은 [[리튬|첫 번째 알칼리 금속]]의 [[원소 기호]]인 [math(Li)]를 대표하는 것이다.)] 알칼리 금속이 물과 반응하면, 알칼리 금속의 원자가전자[*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전자라서 최외각 전자라고 부르기도 한다.]가 물의 두 수소 원자 중 하나를 떨어뜨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떨어진 수소 원자는 기체가 되고 알칼리 금속은 남은 수소 하나, 산소 하나와 반응해 수산화물을 만든다. 남은 기체 수소 하나는 알칼리 금속과 물과의 치환반응 도중 나오는 에너지에 의해 발화하고, 수소의 농도가 높다면 아래 비디오에서 세슘과 루비듐과 같이 폭발을 일어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산소 혹은 물과의 반응은 주기가 올라갈수록(=리튬에서 세슘으로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는데, 물과의 반응을 알아보려면 [youtube(Ft4E1eCUItI, width=425, height=344)] 위의 영상을 참고. 나트륨만 해도 발생하는 열 때문에 자신이 녹아서 구형이 되며 칼륨 이상은 폭발한다. 세슘은 공기 중에서도 자연발화 위험성이 있어 진공상태로 유통될 정도이고, 위 영상처럼 조금이라도 물에 넣으면 아예 수조가 [[개박살]]까지 나버린다. 실제로 영화 등의 수중폭발신에서는 물속에 리튬을 넣어 폭발효과를 낸다. 가장 약한 리튬이 그 정도면 나머지는 오죽하겠는가.--통합과학 시험에서 단골로 나오는 주제다-- 참고로 흔히 알려진 [[https://youtu.be/m55kgyApYrY|이 비디오]]는 [[https://youtu.be/jhg0WsINmPc|가짜다.]] 낚인 사람 꽤 될 듯. 참고로 저 실험에서 가장 주기가 높은 [[프랑슘]]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는데, 구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가격이 매우 비싸서 그렇다. 지구 지각 속에 20~30 g밖엔 없는 데다가, 반감기가 20분 정도라서 애써 구한 것도 하루만 놔두면 거의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방사능 물질이라는 것은 덤. 만일 물에 넣는 실험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프랑슘을 얻는다면 물에 넣기도 전에 즉시 폭발한다. 그 이유는 화학 반응이 아닌 짧은 반감기로 인해 폭발적으로 방사성 붕괴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이다. [[프랑슘]]은 [[상대론적 효과]]로 인해 오히려 세슘보다 약한 반응성을 가진다. 이러한 추세는 미발견 원소인 [[우누넨늄]]으로도 이어져 프랑슘보다 반응성이 약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각에서의 존재량은 나트륨 > 칼륨 >> 루비듐 > 리튬 > 세슘 >>>> 프랑슘 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